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끄럽게 만들지만 꼭 볼...영화<그린북>을 보고 꽤 오래 전에 본 영화 '늑대와 춤을'을 보고 '주먹쥐고 일어서'등 인디언들의 이름이 화제가 됐었다. 아무 적개심 없던 원주민들에 대한 개척이주 백인들의 만행을 알 수 있었고, 공분하기도 했다. 그 당시 영화에 대한 이야기중 이런 자기들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게 대단하다는 의견과 이런 과거의 이야기를 반성하는 영화를 만들어서 일정 수준의 면죄부를 받으려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실제로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어찌됐던 그런 핍박을 받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조금씩 바뀌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되었으면 한다.미국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땅에 들어온 이주민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어 버렸다면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해 머나먼 자신들의 고향에서 낯선 곳으로 노예로 끌려온 이들이 있다. 바로 흑인들에 대한 이야기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