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상을 깨는 재미,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작정하고 웃겨주마....을 보고아들과 영화를 보러가기 위해 영화를 고르라고 했더니 고른 영화는 이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보고 영화를 고르는 아들녀석의 선구안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몇 편인가 코미디를 표방한 영화를 만들고 에서 개인적으로는 나쁘진 않은 정도였지만 영화는 별로 흥행하지 못했던 감독의 영화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며칠 남지 않은 영화관 VIP 쿠폰이 남아 있음을 알게 된 것은 덤이었다. 오호~~일요일 아침 아직은 선잠을 깬 아들과 함께 극장으로 향했다. 커피를 한잔 사고, 이제 광고를 막 시작하려는 시간즈음 '주차권에 도장을 먼저 찍어야 하나?' 같은 얘기를 아들과 함께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순간... '덜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