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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Log

생활투자 - '터틀트레이딩을 아시나요?' <터틀트레이딩>을 읽고 '터틀트레이딩을 아시나요?' - 터틀트레이딩을 읽고 서점을 둘러보면 꽤나 많은 책들이 자신을 선택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중에 꾸준히 독자들로 부터 선택을 받는 책들중엔 투자에 관련된 투자서들도 한부류를 차지한다. 직접적인 투자비법이라며, 내년도 투자전망이라며, 자신들 만의 비기를 내 놓듯 하는 그런 책들 말이다. 나만의 투자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나는 오랜 투자서를 읽어보기로 하고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책들을 읽고 있다가 1980년대에 투자와 관련된 꽤나 흥미로운 실험이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실험에 관련된 내용을 적어 놓은 책이 이라는 책이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 피터린치, 조지소로스 등등 위대한 투자자라 불리는 투자자들이 꽤나 된다. 우리나라에도 '목포세발낙지' 장기철님, '압구정동.. 더보기
생활투자 - 대가의 투자 역정 '니콜라스 다비스' ※ 니콜라스 다비스의 를 읽고 쓴 글 입니다. 통상적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투자자를 기본적 분석가와 기술적 분석가로 나뉜다.기본적 분석가는 기업의 본질 가치를 중심으로 주가를 분석한다. 아직 반영되지 않은 기업가치에 의해 주식의 가격이 결정된다는 입장을 취한다. 즉, '그 회사의 매출이나 배당성향 등을 고려해 볼 때 그 회사의 적정가치는 얼마야' 라거나 ' 그 회사의 이런 저런 가치를 봤을 때 그 회사는 계속 가지고 있으면 오를거야'라는 판단을 하는 투자자들을 말한다기술적 분석가는 기업의 본질가치보다는 주가의 기술적인 흐름에 집중한다.주식의 가격에 공개 비공개된 기업의 가치가 다 반영되어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즉, 우리가 알거나 혹은 모르는 기업의 가치도 다 현재의 주식의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는 입장이다.. 더보기
오래된 투자지침서를 읽고... 주식투자습관 돌아보기 을 읽고 .. 20년이지난 투자지침서와 주식투자 이야기 최근에 다시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어졌다. 이런 저런 이류로 주식 투자를 해보고 싶었다. 내 나름의 투자. 어쩌면 보일 듯 보일 듯 했던 것들도 하나씩 정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투자는 90년대말에는 청약을 하는 것이 대박으로 이어지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생각된 시기가 있었다. 어떤 종목인지도 무얼 하는 회사인지도 모른 채 청약을 한다면 몇백대정도의 경쟁율을 나타나는 건 일상이었다. 하긴, 아직도 그런 인식은 여전히 지금도 유효한 듯 하다. 그 시기는 IMF시기를 지나고 현금 흐름이 엉망이었던 기업들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서고, 벤처 열풍으로 IT 벤처기업이라고만 하면 연일 주가가 상승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시기쯤 주식을 처음 .. 더보기
투자의 현인들 -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 법칙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법칙" - 영주 닐슨 퀀트투자 전문가로 월가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트레이더의 경력이 있고 현재는 대학교수로 있는 영주닐슨의 책을 리뷰하려고 한다.암튼 시작은 그랬다..^^ 전체적인 리뷰를 쓰려고 했으나 이 책의 한 Chapter의 소개를 기반으로한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이야기임을 미리 밝혀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진행하는 지식세미나의 강사로 영주 닐슨이 정해지고 참가 신청을 받았다. 매번 지식세미나의 신청에는 강사에게 하는 질문란이 있었는데... 그 곳에 내가 적은 내용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금융지식이 있는 교수님이나 금융회사의 직원들은 복잡한 상품을 이해하면서 판단하고 투자하는데... 일반 투자자들은 그렇지 못하다...이러한 일반투자자들에.. 더보기